
롯데아사히주류가 '블랙핑크(BLACKPINK)'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사히 그룹은 블랙핑크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폭넓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화제성 강화를 위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동아시아 전체에서 통합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각국에서 소비자 캠페인과 대규모 광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에선 7월부터 TV 광고, 디지털 광고 및 옥외광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가을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 블랙핑크' 리미티드텀블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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