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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서울 남산 '생물다양성 보전' 나서…도심 내 자생 식물 식재

SKC가 올해 상반기 경기도 성남시, 전북 정읍시, 울산광역시 등에서 생태계 복원 활동을 실천해온 데 이어 최근 사옥을 이전한 충무로 인근 남산에서 묘목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SKC는 27일 서울 남산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마이 그린 네이처(My Green Nature)'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은미 SKC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자생 식물을 심어 도심 속 숲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남산 유아숲 내 기존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초롱꽃과 호스타 골든 티아라 등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생 식물을 심었다.
참가자들은 묘목을 손수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도시 환경 속 자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SKC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각지에서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개월 동안은 경기 성남시 탄천과 전북 정읍시 내장산,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수질 정화와 외래종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SKC는 지난달 26일 광화문 사옥에서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SK-C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SKC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사옥 이전과 연계해 도심 속 대표적인 녹지이자 생태 거점인 남산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SKC는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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