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마지막 3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쇼핑 축제다.
롯데마트는 지난 5일부터 핵심 참여사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왔다.
앞선 행사 기간 초저가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초저가에 선보이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한우와 수박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0%, 7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단계 행사에서는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최상위 1++(9) 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등심(1++(9등급)·100g·냉장)은 1만3188원에, '마블나인 국거리·불고기(1++(9등급)·100g·냉장)'는 각각 5988원에 제공한다.
20일과 21일 이틀간은 '애호박(개·국산)'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개당 990원에 판매하며, '비빔면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3일간 '파프리카(개·국산)'는 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도 진행된다.
엘포인트 회원은 '천도복숭아'와 '신비 복숭아'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수박' 전 품목은 1만원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각 100g/냉장)'은 40% 할인하고, '하림·참프레 닭볶음탕용 손질닭(각 800g·냉장·국산)'은 1+1 행사로 1만 990원에 판매한다.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국산)'와 '국산문어(100g·냉장·국산)'는 정상 판매가 대비 각각 40% 이상 할인된 3915원, 3355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가공식품과 생필품도 반값 할인과 골라담기 행사를 한다.
'세계맥주 10종'은 8캔 구매 시 1만2800원에, '롯데 스낵·비스켓·파이 11종'은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하기스 기저귀 36종', '테크/피지 세탁세제 14종',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특가 및 반값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께서 매장을 찾아주셨다"며 "마무리 행사에도 장바구니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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