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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70% 완료…"이심 전환해도 교통카드·신분증 사용 가능"

[=SKテレコム]
[=SKテレコム]

SK텔레콤(SKT)는 9일 누적 663만명이 스마트폰 유심칩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잔여 예약 고객은 292만명으로 약 70%가 교체를 마쳤다.
 
이날 SKT에 따르면 전일 자정 기준 4만명이 유심칩을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
 
잔여 예약 고객은 292만명으로 전체 예약 고객(955만명) 중 약 69.7%가 교체를 완료했따. 
일일 교체자 수도 이달 초 14만명에서 지난주 12만명대로 줄어든 가운데 전날에는 4만명까지 내려왔다.
 
SKT 측은“유심 교체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은 예약 고객들도 빠른 시일 내에 교체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는 유심 교체 후 자주 묻는 질문(FAQ)를 공개했다.
 
이심(eSIM)으로 교체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SK텔레콤은 삼성월렛 앱 내 이즐(EZL, 옛 캐시비)을 선택하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에 저장되는 앱 기반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유심을 교체하더라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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