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마라레드싱글윙(6조각)'과 '마라레드윙박스(16조각)'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메뉴 '마라레드윙'은 교촌의 대표 시그니처 소스인 레드소스에 마라의 화끈하면서도 강렬한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마라 메뉴 출시 요청에 '교촌식 마라맛'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교촌치킨은 이번 신메뉴 출시로 '싱글윙시리즈'와 '윙박스시리즈'의 라인업이 각각 새롭게 확대됐다.
▲간장 ▲레드 ▲허니 ▲후라이드 ▲양념 5종에 ▲마라레드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메뉴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새로운 교촌식 매운맛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 덕에 이번 마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외식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고객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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