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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출고 2달만에 1000번째 '아토3' 인도

BYD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 3가 국내 출고를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1000대 이상 인도됐다.


29일 BYD코리아는 지난 28일 BYD오토 서초 전시장에서 1000번째 국내 고객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0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유호성씨는 "최근 전시장에서 실제 시승 후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고 BYD 아토 3의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소형 전기 SUV다.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돼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차량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쓰는 기술),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BYD 코리아는 판매 첫 달 17일 동안 543대의 아토3를 판매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달 아토 3 구매 고객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전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BYD 코리아는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상품성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 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운영 중인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현재 12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늘려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15개의 BYD Auto 전시장은 30개 이상으로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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