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네트워크센터장(사진)은 19일 언론 브리핑에서 "모든 고객에게 FDS 2.0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단말기가 망에 접속하면 정상 가입자인지 확인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현존하는 최고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며 "고객 여러분은 안심하셔도 된다.
불법복제 유심이나 단말로 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지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SKT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2차 조사 발표를 통해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와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서버 2대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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