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테슬라 운전자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모델3 오너가 현재 허난성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FSD로 대장정을 진행 중이다.
최근 이 운전자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보면 목적지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정의 여정
테슬라 팬 애론 리에 따르면, 허난성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의 여정은 약 4,000km(2,485마일)에 달한다. 이 여정은 그 자체로 장대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일부 운전자들이 산소통을 지참해야 하는 도로가 포함되어 있다. FSD로 이 여정을 완주하려는 시도는 더욱 인상적이다.
최근 공유된 영상을 보면, FSD로 주행 중인 모델3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테슬라가 이번 금요일에 목적지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전 에베레스트 여행
테슬라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주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9월에 한 모델3가 먼저 이 여정을 완주했다. 당시 차량은 5,500km(3,400마일)의 긴 여정을 수동으로 주행했다.
2021년 4월, 테슬라 중국은 청두에서 팅리까지 경치 좋은 루트에 11개의 슈퍼차저 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루트를 통해 운전자들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7월, 테슬라 중국은 두 대의 테슬라(모델X와 모델Y)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문제없이 도착한 영상을 공유했다. 이후 많은 테슬라 운전자들이 이 길고 아름다운 여정에 도전해왔다.
이번 도전은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시험하는 중요한 사례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테슬라 FSD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테슬라 운전자, FSD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도전
- 테슬라 팬 애론 리에 따르면, 허난성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의 여정은 약 4,000km(2,485마일)에 달한다. 이 여정은 그 자체로 장대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일부 운전자들이 산소통을 지참해야 하는 도로가 포함되어 있다. FSD로 이 여정을 완주하려는 시도는 더욱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