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닥터유 프로(PRO)' 브랜드가 론칭 2년11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닥터유 프로는 고함량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드링크 4종, 파우더 4종, 바 3종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건강·체형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소비층 사이에서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로 입소문이 나며 2022년 6월 출시한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월평균 매출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닥터유 프로 단백질드링크'는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1~4월 동안 300만병이 팔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프로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국내 대표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러닝, 테니스, 헬스 등 운동 트렌드 확산에 따라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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