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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 전달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을 비롯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 재료와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에 나눠줬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진 점을 고려해 상차림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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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15년 영등포구청 내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정기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설날과 추석 명절에는 상차림 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시기별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15회, 6만7000여개의 반찬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고 7월에는 중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225가구에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향후에도 독거노인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을 확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과일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를 외롭지 않게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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