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해태제과, 후레치파이 첫 스핀오프 '쁘띠초코' 外

14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해태제과는 1982년 출시 후 43년 만에 후레치파이의 첫 스핀오프 상품을 내놨습니다.
기존 과일잼이 아닌 헤이즐넛초코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세계 최고급 와인 산지 리오하산 와인 2종을 9990원에 선보이고,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센슈얼 누드 밤'을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해태제과는 후렌치파이의 스핀오프(파생품) '쁘띠초코'를 출시한다.
1982년 출시된 후렌치파이는 그간 12억개(8천만갑)가 넘게 판매되며 누적매출 4000억원을 넘었다.
2014년 연매출 15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페스츄리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며 확고한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작 쁘띠초코는 후렌치파이 특유의 64겹 페스츄리를 한입에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존 과일잼이 아닌 헤이즐넛초코크림을 올려 새로움을 더했다.
또 전세계 1위 생산국인 튀르키예산 헤이즐넛에 빈투바 방식(생산과정 단일화)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싱가포르산 코코아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달콤쌉쌀함을 완성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모두의 와인 플러스' 3탄으로 스페인 리오하 지역 와인 2종을 9990원에 선보인다.
로얄 크리안자는 스페인 북부의 유명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12개월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해 깊은 풍미를 지닌다.
로얄 블랑코는 스페인 리오하 지역의 토착 품종 '비우라'로 만들었으며 해산물 요리와 궁합이 맞고 식전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와인은 전 세계 40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3.8점과 3.9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로얄 크리안자와 로얄 블랑코는 해외 와인 숍에서 14.5달러(2만1000원) 또는 16유로(2만4000원)에 팔리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은 와이너리와 연간 단위 대규모 직계약을 통해 가격을 9900원에 맞췄다.

헤라는 립 컨디셔닝 기술을 강화한 '센슈얼 누드 밤'을 리뉴얼 출시한다.
센슈얼 누드 밤은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라마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한 포뮬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30시간 지속되는 깊은 보습감과 입술 장벽을 강화하는 립 케어링 성분을 함유해 바를수록 부드럽고 건강한 입술로 가꿀 수 있다.
리뉴얼 상품은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