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건강보험처럼 우리 일상을 지키는 보험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 기후보험이 바로 그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 모두가 이미 가입됐고, 보험료는 경기도가 책임진다”며 “이미 혜택받으신 분도 계신데 ▲온열질환 43건 ▲감염병 41건 ▲기후취약계층 교통비 3건 등”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번 같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적용 대상”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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