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통계국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의 4.48%보다 소폭 확대됐다.
1분기 산업별 총부가가치(GVA) 성장률을 보면 농업이 2.42%, 공업 6.91%, 서비스업 5.88%로 집계됐다.
세부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51%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업(6.58%)과 건설업(5.94%)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은행은 지난 6월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4/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방글라데시의 연간 성장률을 4.9%로 예상한 바 있다.
아주경제=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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