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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맞손’… 스마트 기술·현장 코칭 공유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와 국토안전관리원(KALIS, 원장 김일환)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열고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혁신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오후 부산 아르피나 누리 회의실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 기관의 주요 안전관리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중심의 실효적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최근 추진 중인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체계 ▲현장 중심 안전 코칭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업 확대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는 부산도시공사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 등 11명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두 기관이 각자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성과를 함께 점검한 자리였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건설현장 안전 대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은 향후 현장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위험요소 사전 제거,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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