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은 지난 7월 8일(화), 원주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중 ‘AWS,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양자컴퓨팅’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2025년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과학고등학교 재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강원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최신 과학기술 분야인 양자컴퓨팅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의 현직 전문가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양자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깊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향후 첨단 ICT 분야, 특히 양자 기반 컴퓨팅 분야에 대한 진로인식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진흥원은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원주시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첨단분야 진로체험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양자컴퓨팅, 반도체, 로봇, 영화창작,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이론 및 체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첨단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금)까지 가능하며,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양자컴퓨팅이라는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도 함께 확장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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