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4일 “성남 하이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수정구 금토동 소재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5년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 시작을 알리고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행사는 놀유니버스 후원으로 야탑·판교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놀유니버스 임직원의 진로 특강으로 이어졌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주간이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련과 도전을 디딤돌 삼아 성장한 기업가들처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리 청소년들도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아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성남 하이버스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14~19일까지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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