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재)전주문화재단, ‘교육하는 예술가 양성과정 창작예술학교’ 참여 예술가 모집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교육하는 예술가 양성과정 창작예술학교’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예술학교’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웠다.

프로그램은 6주간 전문가의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진행되며, 실질적인 콘텐츠 기획과 교육 접근 방식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개발된 콘텐츠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은 단순한 예술 기능을 가르치는‘강사’형 인력 양성을 지양하고, 창작을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교육하는 예술가’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하는 현업 예술가로, 최근 3년 이내 예술 활동 이력이 있다면 나이, 전공, 예술 분야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과 제출 서류는 전주문화재단 또는 팔복예술공장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양성된 예술교육 인력이 지역 예술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주만의 예술교육 브랜드와 연계한 환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news-p.v1.20250711.5ad864da747e4b699cbaa466d5e52652_P1.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