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고등학생들에게 스포츠재활 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학과는 지난 7일 경남 고성 철성고등학교를 찾아 진로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수업에는 방현석 학과장과 4학년 재학생 홍원기, 오유정 씨가 참여해 실습 중심 수업을 함께 진행했다.
철성고는 축구부, 씨름부 등 운동부 활동이 활발한 학교로 이날 수업에서는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위인 발목, 무릎, 어깨에 대한 테이핑 기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테이핑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스포츠재활 진로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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