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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비 쿠폰’ 사업 대비 철저… “민생 경제 회복 마중물”

서울 은평구가 21일 시작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 및 지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담 태스크포스(TF) 가동과 함께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김미경 구청장과 직원들이 ‘선한 영향력’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는 10일 소비 쿠폰 TF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사업을 총괄하는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역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은평구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재용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 TF를 꾸렸다.
지급 결정팀, 운영팀, 인력 관리팀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알림 톡 등을 통해 소비 쿠폰 신청과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린다.
김미경 구청장과 직원들은 소비 쿠폰을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개인 SNS에 공유하는 선한 영향력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소비 쿠폰 사업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 주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TF를 중심으로 사업 시행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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