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인 '직장 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장 적응 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우선지원대상 기업·중소기업이며 관리자와 입사 3년 이내 15~39세 신입 청년 직원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신청은 광주경총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조직관리 ▲신입직원 조직 적응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상반기 직장 적응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청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청년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하반기도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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