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이영)은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에서는 먼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하세정 인구정책평가센터장의 ‘양육지원사업의 효과와 개선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시작한다.
이어서 강원연구원의 정영호 연구위원의 ‘강원도 생활인구의 특성’이라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세미나의 목표는 인구감소 해결방안 및 지방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강원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지방 성장동력 저하는 뗄 수 없는 문제이기에 중앙정부와 강원도의 시각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박상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의 학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현재 인구정책에 대한 평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나아갈 방향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은 인구와 지방성장의 동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접근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방성장이라는 큰 틀에서의 목표를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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