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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사파공항, 3Q에 입찰로 사업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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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는 사파공항 건설투자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올 3분기 중 국내 공개입찰을 실시하도록 건설국에 지시했다.
뚜오이째 온라인이 보도했다.


 

인민위원회는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 중인 사파공항 건설사업 가운데 ‘제2 컴포넌트(공항 건설)’의 변경을 승인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한 기준 코드 ‘4C’ 등급의 민간공항과 2급 군용공항의 기능을 겸비한 공항으로 조성되며, 연간 여객 처리 능력 150만 명이라는 1단계 계획 규모에는 변경이 없다.


 

다만 2단계에서 연간 300만 명 처리 능력을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계에서 실시될 항목이 추가됐다.
유도로 2개, 주기장에 연결되는 평행 유도로 1개의 건설과 주기장에 주기 슬롯 3개 증설, 여객터미널 확장 등이 추가됐다.


 

사파공항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6조 3930억 동(약 354억 원)이며, 이 중 1단계에 3조 9820억 동, 2단계에 2조 4110억 동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자의 자본금 및 차입금은 총 3조 5370억 동이며 국가 출자액은 2조 8550억 동으로 책정됐다.



아주경제=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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