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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캠페인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찾아가는 안전교육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계도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 올바른 교통문화·푸른 숲 가꾸기 캠페인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생활안전 캠페인과 공동주택 소독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울산시민안전포럼: 산불예방·대피요령·소화요령 교육 ▲울산안전학교: 찾아가는 안전체험 박람회(신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비영리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체감도 높은 안전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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