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6일 저녁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강원대 후문 일대를 돌며 야간 방범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해병대전우회(회장 조창호)와 근화동자율방범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제1의 안전도시 춘천’을 위한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일환이다.
순찰은 도화골사거리, 애막골 먹자골목, 스무숲, 풍물시장 등 야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거리 질서 점검과 시민 안전 확인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이 펼쳐졌다.
육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안전할 때 진짜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밤길, 안심되는 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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