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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동 102-8번지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 동작구 동작동 102-8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지난 24일 해당 구역이 서울시 전문가 사전자문 단계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은 주민제안으로 선정된 동작구 내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주민 동의율이 77.37%에 달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작동 102-8번지 일대는 2만1211㎡ 규모의 구릉지형 저층 주거지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인접지역과 달리 개발에서 제외돼 주택 노후도가 높고 사회기반시설도 부족한 상태다.


구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진출·입 도로 개선, 보행 환경 정비, 생활형 휴식 공간 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특색 있는 건축계획을 수립해 모아타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 선정으로 동작동 일대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꾸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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