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 시정질문 통해 집행부 견제
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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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이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
이어 본회의에서는 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견제에 나섰다.
최영기 의원은 △흥무로 개설 지연 사유 및 교량 진입 구간 사고 위험성 개선 대책 △보행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전수조사 및 도로 선형 직선화 의향 등을 질의했다.
이어 이강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핵심 취지 및 선정방식 △양남면 나아리 원전 인근지역 주민 이주 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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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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