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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전통시장은 따뜻한 공동체 중심지”

- 26일 수원 구매탄시장·반딧불이연무시장 잇따라 방문...상인들과 소통하며 통큰세일 응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김 부지사의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 방문에는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함께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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