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새로운 정부와 발맞추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현장 일선에 계신 노동자 여러분을 깊이 존경한다.
일터가 행복한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에서 김산 동수원우체국지부 대외협력부장 등 6명이 이재준 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 이날 침수 취약지역인 평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 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재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동 배수펌프장은 배수 면적 14.63㏊, 유수지 용량 8550㎡다.
기상청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원시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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