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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전만천 작가, 어르신 단체 사진 액자 기증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대화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전만천 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촬영한 어르신 단체 사진을 고급 액자로 제작해 경로당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 씨는 지난 25일 대화면 신2리와 대화3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 촬영한 단체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순간을 담은 것으로 당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된 액자는 고급 액자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각 마을회관 내에 비치되었으며, 주민들은 사진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따뜻한 웃음을 나눴다.

전만천 작가는 “사진 한 장이 마을 주민에게 추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사진작가로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진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사진 한 장 속에 담긴 웃음과 정이 대화면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줬다”며 “앞으로도 정감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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