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은 자사몰을 운영하는 고객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아임웹은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 웹빌더로 시작해, 커머스와 마케팅까지 브랜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누적 사이트 개설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거래액 증가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2020년 1조원, 2023년 3조원에 이어 올해 6조 원을 기록하며, 최근 2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업종별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음식료품과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IT,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수준의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하며, 자사몰 기반의 거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누적 거래액 6조원 돌파는 아임웹과 함께 성장한 100만 브랜드들이 만든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자사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