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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점검 결과 ‘적합’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에서「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대장균, 장구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으로 수질 중 대장균은 0 ~ 17 CFU/100mL(기준 500 이하),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0 CFU/100mL(기준 100 이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래 중 카드뮴은 불검출 ~ 0.25 mg/kg(기준 4 이하), 납은 불검출 ~ 9.7 mg/kg(기준 200 이하)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였고, 비소, 수은, 6가크롬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향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 및 폐장 후에도 이용객의 수인성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조사할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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