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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직원 사회공헌 ‘문화로 상생공생’ 운영

-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점자 책갈피 및 영양간식 키트 제작

- 임직원 스스로의 작은 실천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확장 예고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로 상생공생’을 24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로부터 사회로(Me To Social)’라는 사회적 가치 확대를 중심에 두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실천에서 출발해 조직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번 ‘문화로 상생공생’ 프로그램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점자 책갈피와 영양간식 키트를 제작해, 학업 중인 60여 명의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올해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을 보다 폭넓고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작은 실천에서 출발해, 문화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재단 사회공헌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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