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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오픈 첫 주말 모습. 무신사 제공 |
주력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맨·우먼 라인업은 물론 뷰티·홈 등을 함께 구성해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오픈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 주요 지역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북 청주에 새로운 매장도 선보인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커넥트현대 청주점은 영업 면적 기준 820.7㎡(248평) 규모로 조성되며, 맨·우먼·키즈 의류는 물론 뷰티와 홈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인구 88만 명 규모의 청주 지역에서 10대부터 2030 직장인까지 폭넓은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전략적인 브랜드 라인업과 상품 구성을 통해 시흥 지역 소비자들의 패션 소비를 끌어낸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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