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이한용)는 오는 7월 8일(화) 19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24회 무용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용정기공연은 강원예술고 무용과 전 학년 학생이 참여하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로 구성된 군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용 작품으로 △한영숙류 태평무 △너머로, ~길 △춤과 소리의 어우름 등 세 작품이 공연되며, 현대무용은 △잔영(殘影): 지나간 순간이 남긴 여운의 흔적 △action frame work 등 두 작품과 발레 작품으로는 △코펠리아 중 스와닐다와 친구들, 댄스스포츠로 △심연의 미로 등 총 7개의 군무 작품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무용 예술이 가진 음악, 조명, 무대미술과 결합한 시각적 공간적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몸짓 언어로 그려냄으로써 관객에게 상상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이한용 교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그동안 힘든 연습 시간을 견뎌낸 무용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공연장에 오셔서 학생들의 열정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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