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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혁신!… 대구가톨릭대, '시기능 보조기기 사업 2단계' 착수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1단계 마무리를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대구테크노파크 로봇모빌리티센터와 공동 참가해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의 주요 성과와 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산자부 지원을 받은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들이 대거 전시됐으며 참여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뷰사이언스, 씨아이비전, 웨어컴퍼니, 아이메디, 하가 등 시기능 보조기기 사업의 혜택을 받은 10개 기업이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각막 염증 치유와 재생 기술을 선보인 바이오브릭스와 인공지능(AI)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선보인 픽셀로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에서는 기존 인체 부착형 기기를 넘어 광학·바이오소재·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진단과 치료용 고부가가치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 개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기홍 사업단장은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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