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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장맛비 녹여낼 열여섯번째 하우스콘서트…호른과 함께

엠에스엘(주)이 후원하는 작은 음악회, 열 여섯번째 하우스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구 첨단2지구 프리마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하우스 콘서트에는 호르니스트 장현용, 피아니스트 정치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준성이 참여한다.
특히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부드럽고 애조를 띄는 호른 악기가 늑늑한 여름밤 공기를 쓸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와 독일쾰른국립음대를 졸업한 장현용 호르니스트는 2019아시아문화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아시아아트심포니 음악감독과 광주국제음악제 조직위원이며 광신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김해명 앰에스엘(주)회장이 사비를 털어 후원하는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공연에 메말라 하는 주민들의 음악 휴식공간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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