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의 빠른 디지털 환경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과 학교의 조기 개입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강의에서는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이 나서 가정과 학교의 협력 필요성과 함께 도박 문제 예방 방안, 조기 개입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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