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일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현준태 춘천부시장은 이날 지역의 한 식당에서 25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일상 속 불편사항과 비효율을 시민이 직접 제보하고 읍면동 감사에 참관하는 제도로 시정 감시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춘천시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총 332건의 시민불편을 제보하고, 7차례 월례회의, 3회 선진지 견학, 2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 도내 운영실적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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