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시내버스 노사 간 임·단협이 강기정 광주시장 중재로 타결됐다.
노사는 2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협상을 갖고 임·단협에 합의했다.
노사의 합의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정년 61세에서 62세로 연장 ▲광주시가 구성하는 (가칭)대중교통혁신협의회에 노사 참여 ▲혁신협의회에서 근로자 임금·처우 개선, 대중교통 요금 현실화, 준공영제 전반 구조 개선 협의 등이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복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강기정 시장,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광주시 제공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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