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의 운영사 튜링이 테크 스타트업 PR전문기업 팀쿠키와 맺은 파트너십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2025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에서 공교육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튜링이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AI 활용 맞춤형 교육을 보편화하려는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홍보·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펼친 결과다.
튜링은 수학 교육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반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공교육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역대 공교육 부문에서 국내 기업 수상자로는 튜링이 유일하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퍼시픽 PR어워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Campaign)'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브랜드·캠페인 등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린다.
매년 각국의 기업과 컨설팅 회사 등 300여곳 이상이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수학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혁신적인 AI 에이전트 학습 서비스를 공교육 분야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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