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재단 선임직 이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선임직 이사 7명으로,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2025년 8월 1일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또 양성평등기본법에 준해 취약 성별을 2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재)담양군문화재단, 담양군청,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문화예술·관광·교육 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된 단체 활동 경력을 가진 자, 중앙정부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이며, 학력 및 전공 분야 제한은 없다.
선임직 이사 추천을 위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로 이뤄지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전문성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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