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주)가 지난 17일 제331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기간 중 서구 시설관리공단과 서빛마루복합커뮤니티센터 등 4곳 현장을 방문했다.

19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서구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단 노조위원장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한 차례 현장 방문이 이뤄졌던 자원회수센터를 재방문해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안전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센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서창동 용두마을의 민생 현장을 찾아 도로 확장 민원에 대해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부서에 적극 행정을 주문했으며, 서빛마루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행정의 전방위적 대응을 당부했다.
안형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실제 현장에서 노동자와 민원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와 원활한 중재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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