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삼척시, 삼척시체육회와 시민들의 열정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척시는 아쉽게도 1부 종합득점에서는 2위에 머물렀으나, 1부 메달획득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개최도시로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전년도 대비 성적이 두드러지게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을 수상해 상금 3백만원을 수여받았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 영동남부권 스포츠, 문화, 관광의 핵심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도내 최대 행사를 무난하게 치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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