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개 종목(수영,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조정, 볼링, 당구), 선수 95명(장애인63명,비장애인32명), 보호자 16명, 임원 29명, 총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휠체어농구 등 12개 종목을 놓고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3일 간 열전을 벌인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팈 김동연 지사의 뜻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경기도민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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