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경산시내에 있는 480여개의 카페와 대표특산물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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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산카페축제' 포스터. 경산시 제공 |
축제 기간 카페별로 커피와 디저트, 원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세일페스타가 열린다.
또 문화행사 이벤트를 여는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신비복숭아를 무료로 시식하거나 저렴하게 파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펼쳐진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경산시장)은 "커피와 디저트,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복합 감성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산=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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