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7일부터 8월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 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이다.
교육 신청은 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kiffa@kiff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항만공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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