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두 번째 오리지널 브랜드 '코브(CO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브는 침대 위의 모든 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오늘의집의 패브릭 브랜드로, 바다가 작은 만을 품듯 고객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사하는 패브릭 브랜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

코브는 '잠들기 전 2시간을 담아내는 패브릭'을 콘셉트로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 ▲이지웨어 파자마 ▲쯔누가 여름침구 등 6종을 처음 선보인다.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는 여행, 출장, 캠핑 등에 필요한 여행용 베개다.
'이지웨어 파자마'는 고밀도 40수 워싱면으로 제작됐으며, 파자마 반팔 세트와 파자마 쇼츠 2종으로 구성된다.
파자마 세트 구매 시에는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스크런치와 슬리핑마스크도 제공한다.
냉감 소재로 제작된 '쯔누가 여름침구'는 육각형 퀄팅 디자인으로 이불, 침대패드, 베개커버 및 바디필로우 롱쿠션으로 이뤄져 있다.
오늘의집은 9월 중에 코브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침구류 및 긴팔 파자마 등을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의 첫 패브릭 브랜드 '코브'는 잠들기 전에 즐기는 소소한 즐거운 순간들에 함께할 수 있는 침실공간의 기본이 될 충전재, 침구와 파자마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고객이 집 안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에 오늘의집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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