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1~15일까지 5일 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14회 울진예술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열린다.
![]() |
2024년 열린 울진예술제 공연 모습. 울진군 제공 |
개막식은 13일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울진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부터는 연예협회의 축하공연과 보령예총의 초청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는다.
이와 함께 △울진미술협회 작품 전시회 △금강송가요제 예심 △어린이 사생대회 △제1회 울진 음악경연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도 잇따라 선보인다.
![]() |
2024년 열린 울진예술제 공연 모습. 울진군 제공 |
손병복 군수는 "울진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울진의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