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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광산업 분야 재직자의 AI 기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중심 프로그램이다.
인하공전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디자인협회와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마케팅·브랜딩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디자인 생성 도구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해 공식 인증할 계획이다.
캠프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형 관광 마케팅 및 브랜딩 실무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240명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재호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성인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산업 수요에 맞춘 성인친화형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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