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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지원, '올미다' 20주년 기념 화보 공개…"미자로 대리만족"

사진bnt
[사진=bnt]
배우 예지원이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 20주년을 맞아 고혹적인 모습부터 통통 튀는 러블리함, 그리고 시크한 매력까지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방영된 '올미다'는 주인공 최미자와 그의 친구, 가족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 '골드미스'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종영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추억의 작품으로 남아있다.
화보 속 예지원은 초록색 드레스에서는 한 송이의 고혹적인 꽃처럼 시선을 사로잡았고, 핑크 드레스에서는 풍성한 튤 디테일이 사랑스러움을 더해 '러블리'한 무드를 뽐냈다.
블랙 드레스에서는 세련되고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예지원은 "올미다 팀은 20주년이 될 동안 내내 만났다.
매년 2번씩 모여서 팬들, 제작진, 배우들이 만나는데 이런 팀이 없다.
오래 봐서 쌩얼로 나가도 되는 사이가 됐다.
이런 작품을 했던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지원은 최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90세 노모와 함께 출연해 절대 동안의 매력을 뽐냈다.
오는 14일(토) 오전 9시에는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건강 정보를 전하는 MC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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